히말라야 핑크솔트는 2억 년 전 바닷물이 증발해 마른 히말라야 광산에서 생산된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분홍빛을 띤다. 철분,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도는 특유의 짠맛을 낸다.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요리로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나 유튜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는 가정은 물론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한 제품이다.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바다소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기존 히말라야 핑크솔트 제품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들어가 있는 부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갈아서 제작했다. 준비된 고기에 그대로 뿌려 30분간 숙성시킨 후 구우면 된다.
대상 관계자는 "청정원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는 스테이크나 바비큐 등의 고기요리를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면서 '고급 식재료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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