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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청키조거’, ‘뉴발란스 327’ 등 뉴트로 감성 패션 런닝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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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청키조거’, ‘뉴발란스 327’ 등 뉴트로 감성 패션 런닝화 인기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6.21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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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를 주축으로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운동화가 주목 받고 있다.

과거에 유행했던 라인이나 컬러의 운동화를 재출시한 것을 넘어 현대적인 감성의 디테일까지 추가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MLB 청키조거’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러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에 MLB 브랜드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팀 로고를 측면에 반영한 운동화다. 베이지, 아이보리, 블랙, 그레이 등의 컬러로 다양한 룩에 매치가 가능하다.

MLB에 따르면 복원력과 통기성, 땀 흡수력이 월등한 오픈셀 구조의 인솔을 적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며 신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야구의 홈 플레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솔과 4.5cm의 높은 솔은 안정적인 착화감과 키 높이 효과를 준다.

관계자는 "조거 팬츠, 반바지 등과 함께 경쾌한 캐주얼 차림은 물론 재킷과 매치한 세미 캐주얼, 페미닌 스타일의 원피스나 스커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라고 소개했다.

‘뉴발란스 327’은 70년대 조거 쉐입에 현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 새로운 모델이다.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70년대의 헤리티지가 담긴 슈퍼콤프 등에서 영감을 받은 어퍼 디자인과 톱니바퀴 모양의 러그 아웃솔이 특징이다.

얼마 전 뉴발란스는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5가지 색상(블랙·화이트·베이지·그레이·아이보리)의 뉴발란스 327 시리즈를 재출시했으며 온라인 기준 대기자만 3000명 이상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나이키와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가 협업 제작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언더커버’는 지난 2019년부터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1979년 처음으로 탄생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는 고무 와플 밑창과 나일론 갑피로 클래식함과 빈티지함을 동시에 풍기는 운동화다. 복고적인 스웨이드와 힐 클립이 지지력을 제공하면서도 와플 패턴의 밑창은 뒷부분에 화려한 앵글링이 적용돼 모던한 룩을 연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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