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구글 본사 부사장에 오른 인물이다. 2014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으로 영입된 뒤 지난해부터 무선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도 겸직해왔다.
이 사장은 미국 퍼듀대 전자공학 학·석사 출신으로 LG전자 위성사업부 연구원, 한국액센츄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센터 선임책임자, 미국 아이투테크놀로지 CEO전략팀 부사장,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를 거쳐 구글코리아 대표, 구글 부사장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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