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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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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 2종 선보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8.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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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신용플러스대출은 KCB 820점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5000만 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4.169%이다.

세부 자격조건은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 신용평가요건에 부합되면 대출이 가능해 중저신용대출 가능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 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이날 기준 중신용비상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4.402%다.

두 상품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기존 대출 메뉴인 '신용대출' 및 '비상금대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각각의 상품은 대출 신청 고객의 대출 요건과 신용상황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가장 적합한 상품이 자동 선택된다고 카카오뱅크 측은 밝혔다.

김광옥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TF장은 "중저신용 고객의 다양한 필요 충족을 위해 대출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이익과 포용성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달간 카카오뱅크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고객에게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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