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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배뇨장애 환자 위한 복합 전립선 치료제 '유린타민캡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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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배뇨장애 환자 위한 복합 전립선 치료제 '유린타민캡슐'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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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배뇨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유린타민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린타민캡슐은 L-글루탐산, L-알라닌, 글리신 3가지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이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곤란과 잔뇨 및 잔뇨감, 빈뇨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필수 아미노산인 유린타민캡슐의 세 가지 성분은 항 부종 작용이 있어 전립선 비대증에서 보이는 부종을 감소시켜 빈뇨 야노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량은 360캡슐로 구성됐다. 1회 2캡슐씩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신제품을 구성하는 세 가지 유효 성분의 조합은 그간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밤에 취침 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 잦아진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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