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타이어] 혁신적 R&D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포르쉐가 선택한 타이어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타이어] 혁신적 R&D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포르쉐가 선택한 타이어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8.26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기업으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연구개발(R&D)센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며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에 올라있다. 현재 총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만큼 세계에서도 인정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혁신적 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한국타이어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제품군.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제품군.

고성능 스포츠 모델부터 전기차 브랜드, 픽업트럭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발 체제를 도입해 타이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VCD)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검수 시스템이 가능해졌다.

▲'포르쉐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 타이어.
▲'포르쉐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 타이어.

현재 한국타이어는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책임 경영을 위해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포함해 총 5개로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도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로부터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이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2021’ 모빌리티 및 트랜스포테이션 부문에서 본상(Red Dot)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