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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정관장] 깐깐한 품질관리와 타깃 고객별 맞춤 상품 출시...홍삼 부문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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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정관장] 깐깐한 품질관리와 타깃 고객별 맞춤 상품 출시...홍삼 부문 6년 연속 1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27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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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2021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홍삼제품 부문 1위에 올랐다.

정관장은 경쟁 제품인 동원F&B의 천지인과 농협홍삼 한삼인, CJ제일제당 한뿌리를 제치며 소비자 1위 홍삼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전 부문을 통틀어 최고 득표수를 기록한 데다 6년 연속 최고 득표수라는 기염을 토했다.

정관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는 데에는 120년 이상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에서 비롯된 엄격한 품질 관리, 섭취 안전성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정관장의 역사는 고종 36년인 1899년 인삼과 홍삼제조의 국가 관리를 위해 설치된 대한제국 궁내부 삼정과에서 시작됐다. 1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거쳐온 변화와 혁신은 정관장의 압도적인 홍삼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파워의 근간이 됐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전국 2000여 인삼농가와의 100% 직접계약 재배로 수확된 6년근 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인삼은 정관장의 엄격한 경작지·사료·기술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계약생산 품질보증 과정은 사전검증과 계약, 생산관리, 품질검증, 구매 등 다섯 단계로 나눠진다.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을 관리해야 하므로 8년간의 기다림 끝에 제품이 생산된다. 총 7회에 걸친 290여 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만 정관장 브랜드를 달 수 있다.
 

제품은 부여와 원주에 위치한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스마트 공장 '고려인삼창'에서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홍삼 제조 기법과 최첨단 제조 설비가 결합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공장이라는 설명이다. 건조, 정형, 선별 등의 수작업과 증삼, 추출, 포장 등의 첨단 공정이 조화를 이루며 연간 8000여 톤의 수삼이 홍삼 가공제품으로 탄생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정관장은 지난해 국내 홍삼 시장에서 점유율 약 70%를 기록했다. 홍삼제품 2위 브랜드인 한삼인은 점유율이 10%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홍삼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공고하다. 영국의 3대 백화점인 브롬튼 로드의 '헤롯 백화점'에 한국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진출했고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호주 등 8개국에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정관장을 수출 중이다.

엄격한 품질관리 인증 이력도 눈길을 끈다. KGC인삼공사는 작물보호제와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 등 6개 분야 402개 항목의 분석 능력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 국내외 학술지에 28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고 기술특허 210여 건과 독자적으로 육성한 15종의 품종보호권도 보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복용 편의성을 높인 스틱형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아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홍이장군',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화애락', 직장인과 트레이닝족을 위한 '헛개홍삼수',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H' 등 깐깐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제형과 포장으로 개발한 신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는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 '정관장몰'도 2017년 7월부터 운영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6월 기준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정관장 제품들을 판매해 얻은 이익의 20%를 매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13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은 인삼 재배지 선정부터 최종 제품 출하까지 제조·생산 전 부문에 걸친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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