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 축제로 도깨비는 개막 행사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gamescom: Opening Night Live, 이하 ONL)에서 소개됐다.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Creature-collecting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펄어비스 애니메이션 및 모션 캡쳐를 총괄하는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가 개발을 맡고 있고 검은사막 IP의 액션 디자인을 담당했던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개발에 합류했다.
시간 기반의 전투 시스템, 보스 몬스터와의 다이나믹한 전투 등 뛰어난 액션성과 높은 자유도를 보여준다.
펄어비스 특유의 타격감 있는 전투 액션도 유쾌하게 재해석되어, 도깨비들과 함께 안드로이드 로봇에 대항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또한 우산으로 하늘을 날거나 다양한 변신을 하는 등 도깨비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K팝 음악 '락스타(ROCKSTAR)'의 리믹스 버전, 한국적인 요소인 한옥 건물, 해태상 등도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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