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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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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2년 연속 '대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1.2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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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정재훈)는 올해 6월에 발행한 2020년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첫 발행돼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가마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글로벌 홍보·마케팅 조사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기업에서 발행한 애뉴얼 리포트, 통합보고서, 지속가능 보고서 등 500여 개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는데 가마솥은 통합보고서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전 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가운데 글로벌 톱(Top) 9위 기업 통합보고서로도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노력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가마솥은 재무와 비재무 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서다. 

보고서명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한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의미한다는 게 동아쏘시오 측 설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측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의 메시지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책임협의회 운영,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의 주요 성과와 가마솥 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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