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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2년 임원 인사·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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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2년 임원 인사·조직 개편 단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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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4일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2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전무에는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과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상무에는 ▶강진욱 MVNO사업담당 ▶김영준 회계담당 ▶김현민 SOHO사업담당 ▶박경중 CR정책담당 ▶오인호 Consumer사업/전략담당 ▶이상진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 등이 선임됐다.

이어 26일 진행된 조직개편은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과 같은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였다.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하고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 사업그룹’도 신설했다. 컨슈머부문은 올해 7월 선임된 정수헌 부사장이 계속해서 맡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기술부문’은 ‘CTO’로 명칭이 변경됐다. CTO는 고객의 니즈를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자 개발 방식 혁신을 통해 Agile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조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기술개발그룹장 이상엽 전무가 CTO로서 조직을 이끈다.

이밖에 기업 부문, NW 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된다. 기업부문장은 최택진 부사장, NW 부문장은 권준혁 전무가 유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컨슈머 사업 재편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그룹도 신설했다”며 “2년차에 접어든 황현식 CEO의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 비전을 실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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