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B를 상무이사A로, 장동훈 의약개발부문장과 이상일 비서팀장을 상무이사B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동훈 신임 상무이사는 의약개발부문장을, 이상일 신임 상무이사는 경영지원실장을 각각 맡게 된다.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는 기존 생수 마케팅·영업 조직을 확장·관할한다. 삼다수 영업과 마케팅 방향 전반에 걸친 공격적 변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임원승진 인사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기하며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광동제약 계열사인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도 12월 1일자 임원 승진과 보직인사를 통해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2사업본부 황석동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업전략실 강영철 부장과 건설사업부 임준규 부장을 상무이사B로 승진 인사했다.

광동제약과 코리아이플랫폼 임원 승진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광동제약

▲ 상무이사A 구준모(생수영업부문)
▲ 상무이사B 장동훈(의약개발부문)
▲ 상무이사B 이상일(경영지원실)

◇ 코리아이플랫폼

▲ 대표이사 황석동
▲ 상무이사B 강영철(제조사업본부)
▲ 상무이사B 임준규(건설서비스사업본부)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