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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신한큐브온(CubeOn) 연내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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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신한큐브온(CubeOn) 연내 설립 추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2.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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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신한큐브온(CubeOn)’은 연내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초대 대표로는 이용범 헬스케어사업팀장이 선임된다. 이용범 팀장은 신한라이프에서 최초로 사내벤처를 맡아 현재까지 약 2년간 하우핏을 총괄해왔다. 아울러 20명 내외 직원을 추가 채용해 스타트업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큐브온은 지난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 할 방침이다. 향후 B2B분야에서도 제휴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우핏은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오픈 이후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수가 약 28만 명으로 집계된다.

신한라이프 측은 KT그룹과 제휴를 통해 IPTV에 하우핏을 탑재하는 등 공동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달 초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범 헬스케어 사업팀장은 “신한큐브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사용자에게 인정받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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