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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머니 1000만 원까지 송금한도 확대...수수료도 무제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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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머니 1000만 원까지 송금한도 확대...수수료도 무제한 면제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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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인 하나머니 송금 수수료 무제한 면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송금 한도도 상향해 기존 1일 최대 50만 머니에서 1000만 머니까지 송금이 가능해진다. 회사 측은 하나머니 1머니가 1원임을 고려하면 하루 1000만 원까지 무료 송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충전계좌 등록 시 1회 200만 머니, 1일 1000만 머니까지 송금할 수 있다. 충전계좌를 등록하지 않더라도 1일 최대 200만 머니까지 송금이 가능하며 송금 수수료는 모두 무제한 면제다.
 

하나멤버스는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송금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금액 조건 없이, 하나멤버스 앱에서 메시지카드와 함께 하나머니를 송금하는 고객 모두에게 100 하나머니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전화번호 송금의 선두주자로서 회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생활이 팍팍해진 회원 분들이 송금 수수료와 같은 생활 속 금융혜택을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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