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채널을 나눠주는 신호 분배기의 전원 공급장치 이상으로 발생했다.
송출 장애가 있던 채널은 304개중 205개였고 KT IPTV 전체 가입자 916만 명 중 49만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KT는 현재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장애는 약 1시간 정도 일어났기 때문에 보상 여부는 불분명하다. KT 이용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3시간 이상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거나 월 누적 장애시간이 12시간을 초과해야 보상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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