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26일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자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2003년 락앤락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과 전략기획실 본부장, 생산부문장과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전사 경영관리와 한국, 중국, 베트남 등 락앤락 법인을 책임지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사 운영을 담당한다. 기존 김성훈 대표는 회사 경영 방침을 결정하고 전략과 투자 등 전사 정책을 총괄한다.
락앤락은 “김성태 신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락앤락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14년에도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성을 다진 바 있다”며 “김성훈 대표와 함께 보다 전략적이고 빠른 경영 판단으로 락앤락이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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