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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동자 인증대체부품 사업 올해도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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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동자 인증대체부품 사업 올해도 지속 추진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2.02.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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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의 부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품질인증부품)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은 품질·안전성이 완성차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국토교통부 지정 기관에서 인증받은 부품이다. 가격은 OEM 부품 대비 35~40% 정도 저렴하지만, 순정부품 위주의 공급체계로 대부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주문플랫폼 구축 지원 ▲도내 정비업체 대상 구매 책자 추가 배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간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자동차 부품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품질과 성능을 인증받은 저렴한 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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