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4월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서 제주의 첫 번째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구억리 인근에는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조성돼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 학교 및 학원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한라산, 바다, 산방산, 넙게오름 등 단지 주변에 자연환경과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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