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AI를 활용한 ‘불완전판매모니터링콜 전수 검증 시스템’ 구축 ▲챗봇·콜봇 상담을 활용한 업무량 분산 노력 ▲말벗서비스 등을 통한 ESG경영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로는 ‘수어 상담’과‘ 느린말 상담’이 있고 농촌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말벗서비스’를 14년 째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사 제도’를 운영해 상담사들의 스트레스 관리도 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박내춘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모든 상담사 및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2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ESG 경영일환으로 상담사 복지를 강화하고 고객편의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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