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올해 5월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원픽냄비팬'을 출시했다. 테팔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요리 습관을 분석해 만든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 목표 금액 2776%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라이팬처럼 넓은 바닥, 볶음팬처럼 이어지는 옆면, 냄비처럼 깊이감 있는 몸체, 전용 유리 뚜껑으로 구이, 볶음, 찌개 등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제품 크기는 라면 2봉, 밀키트 2인분까지 조리 가능한 2.0L 권장용량이다.
테팔은 '원픽냄비팬'의 디자인부터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색상은 △양송이 베이지 △아보카도 그린 △트러플 블랙 등 총 3가지다.
테팔 관계자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티타늄 코팅’으로 긁힘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테팔 풀와이드 인덕션 기술’로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팔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이런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이래로 2020년까지 3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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