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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충전요금 10% 할인 '수소차 신한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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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충전요금 10% 할인 '수소차 신한카드' 출시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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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이하 수소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소차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제한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7월18일 기준)에서 이용 시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 1만 원, 7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은 2만 원 할인, 100만 원 이상은 3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와 편의점 (GS25ㆍCUㆍ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되는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배달의민족ㆍ요기요ㆍ쿠팡이츠ㆍ땡겨요) 이용 시에도 5%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차량 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소차 신한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원, 해외 브랜드(마스터) 2만3000원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친환경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EV’를 비롯해 제주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주 특화 카드 ‘혼디모앙’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30%(월 최대 1.5만 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차량 소유 인식에 대한 변화와 친환경차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렌터카 시장에 맞춰 렌탈료 할인, 전기차 충전요금 30% 결제일 할인 등 렌터카에 특화된 ‘SK렌터카 신한카드 마이카(My Car)’도 내놓았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을 뿐 아니라, 영업용 차량 외에도 장기렌터카·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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