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가전·TV·전장·B2B 등을 담당하는 각 사업본부를 비롯해 CTO부문, CDO(Chief Digital Officer)부문, 플랫폼사업센터, 생산기술원 등에서 지원했다.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13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인식 제고는 물론 SW 개발자들의 역량 향상,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사전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했다.
LG전자 엄위상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해킹대회를 통해 보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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