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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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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입성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12.2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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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신기록을 세우면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3건을 수주하면서 1조400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재개발이 2건(3610억 원), 리모델링 1건(3779억 원), 소규모재건축 2건(1557억 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8건(5057억 원)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서울 강북구에서 번동 1~5구역, 올해 번동 6구역까지 총 6개 사업장을 연계로 수주했다. 서울 내 1300가구 이상의 브랜드타운을 확보한 것이다.
 

▲ 부산 대연동 1~3구역 메인 조감도
▲ 부산 대연동 1~3구역 메인 조감도
또한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수주를 통해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수주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코오롱글로벌은 내년에도 지역주택조합과 공동개발을 통해 고수익을 유지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비슷한 도급순위 건설사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아래 실적을 거둔 데 반해 당사는 올해 대형 사업장 수주로 수주금액이 크게 늘었다“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속 수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시키는 것과 더불어 지방 핵심 지역에서 수익성 높은 사업지를 발굴하고 공공, 신탁, 리츠 등 수주 방식 또한 다각화해 안정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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