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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비염 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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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비염 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2.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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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다.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이 약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세티리진염산염은 1시간 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약물로 약효를 24시간 지속시킨다.
 

▲유한 세티리진정
▲유한 세티리진정

유한 세티리진정은 10정과 30정 두 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다. 유한양행 측은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마케팅 관계자는 "환절기 등 지속적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대용량 PTP(Press Through Package) 포장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도 확대했다.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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