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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질캡슐 감기약 '콜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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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질캡슐 감기약 '콜록'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2.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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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질캡슐 타입의 감기약 '콜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콜록은 콜록종합연질캡슐과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3종으로 구성됐다. 액상형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속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는 게 GC녹십자 측 설명이다.

세 제품 모두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반세기 넘게 해열진통제로 쓰이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대한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품명 콜록은 기침 소리인 '콜록'과 '감기를 잡다(Cold Lock)'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기억하기 쉬운 직관적인 네이밍을 표방하고 있다. 카툰(Cartoon) 형식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명을 친숙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콜록 시리즈는 증상별 감기에 특화된 성분을 최대 함량으로 적절하게 구성해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효능효과와 복용법을 패키지 전면에 기대해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콜록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 1일 3회(1회 2캡슐) 복용할 수 있는 12캡슐로 구성돼 있다. 1인 기준 이틀간 복용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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