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수원 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11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3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인근에 지동초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주위로 인계초, 동성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팔달문시장, AK플라자, 롯데백화점,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중흥토건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중흥토건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와 복층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정원과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추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수원성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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