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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패밀리들과 1월 한 달간 경기 복지시설에 1400만 원 상당 치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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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패밀리들과 1월 한 달간 경기 복지시설에 1400만 원 상당 치킨 기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2.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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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지난 달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14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BBQ의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례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가 2000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장애우복지센터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2000년 시작됐다.

BBQ 측은 "최근 전기, 가스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시설들이 운영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 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고물가로 불경기가 지속되며 최근 현장 봉사와 복지시설 후원이 감소하고 있다"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광주 아동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했다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광주 아동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했다

패밀리들과 치킨대학 인근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달 1일에는 광주시 샘솟는아동복지센터와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2일에는 경기도 군포 소재 꽃가람노인전문요양원에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달 4일 화성시 아동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 등 총 10곳을 방문했다. 올 들어 전달한 치킨은 700마리에 달한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앞으로도 BBQ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겨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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