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위메이드, 지난해 매출 3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올해 블록체인 성과낼 것"
상태바
위메이드, 지난해 매출 3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올해 블록체인 성과낼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2.1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2022년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매출 4586억 원, 영업손실 806억 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위메이드의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올해 위메이드의 매출은 미르4의 글로벌 출시와 미르M의 국내 출시 등의 영향으로 대폭 증가했다. 다만 블록체인 사업 확장 연구개발,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며 아쉬운 모습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현재까지 총 80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한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사업 확장, 위믹스 플레이 게임 온보딩 확대, 미르 시리즈 중국 서비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자 및 협업,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다양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023년은 위메이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 중국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