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대국민 포털로서의 이용자 편의성 개선과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 27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메뉴·구조 등 접근체계를 표준화해 일관성을 높였다”며 “콘텐츠도 일관성 있게 통합하고 가독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금융 관련 정보 제공 확대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 간편인증 도입·SNS 공유기능 신설 등으로 이용자 소통 채널 역할도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은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금융감독업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도록 가독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확대로 사용자 채널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접근성을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신의 콘텐츠 개편으로 이용자 정보 활용성도 높아졌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다양한 금융생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의견을 홈페이지 품질향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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