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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카카오내비 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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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카카오내비 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2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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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29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차 콘텐츠 단독 제휴를 체결하고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2021년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내차팔기' 서비스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차량관리 서비스인 '내차관리'에서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신청 및 '내 차 시세' 정보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내비 '내차관리'를 통한 케이카 내차팔기 방문 견적 요청건이 2021년 3월 제휴 이래 1년간 월평균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양사는 두 번째 협업에 나섰다는 것이 케이카 측의 설명이다.

▲케이카가 카카오내비 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케이카가 카카오내비 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29일부터 제공되는 케이카 중고차 매물은 카카오내비 '내차관리' 탭 페이지 하단에서 제공하는 신차 정보 클릭 시 노출된다. 해당 중고차 정보를 클릭하면 케이카가 제공하는 차량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 중고차 정보는 카카오내비에 등록한 '나의 차량 정보' 또는 '관심 차량'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노출된다.
 
이외에도 중고차 매각을 고려하거나 내 차의 중고 시세가 궁금한 앱 이용자를 위해 보유 차량의 중고차 시세와 동급 모델 중고차 시세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제공되는 중고차 시세 정보는 케이카가 분석한 국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의 평균 시세 자료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이용자에게 신뢰도 높은 케이카의 중고차 정보 및 시세를 제공해 더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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