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26억...전년동기 比 66.4%↑
상태바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26억...전년동기 比 66.4%↑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3.05.1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증권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2526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3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3470억 원으로 같은 기간 60.3% 늘었다. 

부문 별로 운용손익∙금융수지 항목이 지난해 1분기 1549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139억 원으로 103%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운용손익의 경우 지난해 4분기 817억 원 손실에서 1분기 만에 204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채 금리 하락과 크레디트 스프레드 축소로 채권운용손익이 개선되면서 운용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WM사업에서는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 지속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수(HNWI)는 약 22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