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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홈쇼핑] GS홈쇼핑, 분쟁해결기준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CS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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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홈쇼핑] GS홈쇼핑, 분쟁해결기준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CS지침 마련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05.22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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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2022년 한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 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GS홈쇼핑(대표 허연수·김호성)이 ‘2023 소비자민원평가대상’ 홈쇼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GS홈쇼핑은 높은 매출 대비 민원 건수가 적어 96.4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2개 업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92점), CJ온스타일(94.9점), 롯데홈쇼핑(90.3점)도 90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GS홈쇼핑에는 미치지 못했다. 

GS홈쇼핑은 경영의 전 과정에 소비자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CS처리지침 및 고객서비스 정책’을 마련했다. '라이브(LIVE) 배송 서비스’, ‘안심택배 서비스’, ‘편의점 픽업/반품 서비스’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효용 가치도 높이고 있다.

특히 GS홈쇼핑 모바일앱은 정교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누적 다운로드 4000만 회를 기록하며 국민 쇼핑앱으로 등극했다.

더불어 GS홈쇼핑은 ▲불량제품의 신속한 유통 차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 전개 ▲판매 제품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표시·광고 개선 활동 등에 적극 나서며 안전한 거래 환경조성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제공하는 '안심택배 서비스'는 집 대신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배송을 받는 것으로 지하철, 주민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보관함을 설치해놓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의정부 등 지자체들과 협력해 전국 277개의 장소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에서 GS홈쇼핑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 협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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