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행정동우회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오후석 부지사가 경기도행정동우회원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 관련 지원조례 제정, 각종 정책추진 사업 등 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고 5일 밝혔다.
권두현 경기도행정동우회 회장은 "361만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고 답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대 속에 새로운 경기도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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