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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총 71만여 명 신청...7월 10일부터 계좌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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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총 71만여 명 신청...7월 10일부터 계좌개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6.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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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11개 은행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수는 약 70만9000여 명이었다.

해당 인원은 6월 가입 신청자로서 2주 간에 걸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충족여부를 비롯한 소득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소득은 추가 동의절차 없이 소득 확인이 가능하지만 가구 소득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발송한 가구원 소득조회 동의 요청 알림톡을 통해 가구원이 소득조회 동의를 완료해야 소득확인 절차가 완료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입신청 청년 중에서 개인소득 초과자, 가구소득 초과자 등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청년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도 별도 알림톡을 발송할 예정이다.

가구원에게 소득확인 동의 요청 관련 카카오톡 알림톡 수신시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 맞는지, 문자 및 전화 수신시 발신번호가 '국번없이 1397'이 맞는지 유의해야한다.

별도 안내가 없는 가입신청 청년은 소득확인 절차가 정상 진행 중이고 소득 확인이 전부 완료되면 가입 신청을 한 은행을 통해 가입 가능여부가 안내될 예정이라고 금융위원회는 밝혔다.

가입기간은 7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어 7월 분 가입은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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