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씨에 따르면 양념 LA갈비를 1kg당 약 3000원에 10만 원어치 샀는데 집에 와 보니 통상 곁들여져 있는 양파가 고기와 양이 비슷했다. 무게로 값을 매겨 판매하다 보니 고기 양을 줄이고자 양파를 많이 넣었다는 게 장 씨 생각이다.

장 씨는 "고기 값으로 양파를 파는 것이랑 다름이 없다"며 "선량한 피해자가 없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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