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유 모(남)씨는 “LED 전구에서 순간 폭죽에 불붙은 것처럼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유리로 된 덮개가 튕겨 나갔다”고 말했다.
폭발된 전구를 살펴보니 LED 모듈에 전원을 공급하는 부위가 새카맣게 타 있었다. 깨진 유리 파편은 천정에 붙을 정도로 폭발 강도가 컸다고 한다.
유 씨는 “사용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문제로 LED 전구가 폭발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