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는 비-로보틱스가 판매하는 서빙로봇 제품배송시 로봇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위니아에이드의 기술 엔지니어들이 안전하게 직접 배송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운전 및 설치를 지원한다.
서빙로봇 사용 중 문제가 발생 할 경우에는 비-로보틱스 고객상담실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로봇 수리에 특화된 위니아에이드 인력들이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전국 각지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서빙로봇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비-로보틱스와의 제휴는 지난해 로보와이드와의 서빙로봇 배송/설치, 유지보수 업무대행 사업에 이어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 시장에 위니아에이드가 전문업체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서빙로봇 사업부를 분사하여 만든 서빙로봇 전문 회사다.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1600개 매장에서 2000여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500대 이상의 신규 로봇을 보급하고 서빙로봇 2500대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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