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7일 경북 예천군 일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물품과 장비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충북 괴산군에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및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24일 충북 청주시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이외에도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등 올해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릴레이 ESG 캠페인 ‘가치해요 ESG’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요 ESG’ 캠페인은 지난해 말 시작해 최근 4회차까지 진행됐다. 이번 달 캠페인 주제는 하루 1kWh 전기 사용량 줄이기다. 에어컨 실내온도를 26도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를 통해 하루에 1kWh의 에너지를 저감 하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