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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바디프랜드] 과감한 R&D로 안마의자 넘어 헬스케어까지 입지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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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바디프랜드] 과감한 R&D로 안마의자 넘어 헬스케어까지 입지 넓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8.29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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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2023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안마의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세라젬, 코지마, 휴테크 등 쟁쟁한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4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2007년 창립한 후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서 60%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안마의자=바디프랜드' 공식을 정립해가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바디프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는 공격적인 R&D를 통한 기술 경쟁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바디프랜드는 8월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550건을 출원했고 이 중 739건이 등록됐다. 연구개발비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20년 176억 원에서 237억 원, 249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중도 4.8%로 2020년(3.1%)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 및 홈 헬스케어 플랫폼 브랜드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안마의자 영역을 메디컬 헬스케어로 확장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안마의자 ‘다빈치’가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 연구 기술이 집약된 대표 제품으로 체성분을 측정한 다음, 분석 결과에 따라 최적의 맞춤식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근육층 위에 지방층이 있는 인체 구조의 특성을 고려 각각의 감각 수용체 기능을 조절, 마사지 자극 패턴을 달리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4월 출시한 ‘메디컬팬텀’은 소비자 근육통과 허리/목 디스크 등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로 출시했는데 약 두 달 동안 8500여대를 판매하는 등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의료기기 브랜드로서의 자리도 빠르게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반기에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그간 코로나로 미뤄뒀던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이는 판매호조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안마의자의 ‘로보 테크놀로지’ 보급화에 힘쓰며 헬스케어가전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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