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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이니스프리] 실천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고객도 지구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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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이니스프리] 실천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고객도 지구도 만족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08.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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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대표 최민정)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로드숍화장품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고효능 자연주의를 내세우는 이니스프리는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미샤, 에뛰드, 클리오 등 여러 동종업계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2000년 탄생한 이니스프리는 자연 친화적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행동하는 뷰티를 표방한다. 지난 20여 년간 꾸준하게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왔다.

▲이니스프리에서 제공하는 'THE NEW ISLE(더 뉴 아일)' 소개 이미지
▲이니스프리에서 제공하는 'THE NEW ISLE(더 뉴 아일)' 소개 이미지

최근 이니스프리는 'THE NEW ISLE(더 뉴 아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에 역동성을 가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완전해지는 나를 찾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내용물에는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비건 제품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혀왔으며 올 여름 신제품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 등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여름 휴가철 많은 여행객들이 바닷가에서 사용하는 선크림으로 해양 생태계가 오염되는 점을 고려해 자외선 차단 지수(SPF) 함유 전 제품에 코랄 리프(Coral Leef) 프렌들리를 적용했다. 코랄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 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이니스프리는 포장 원료에 분리배출이 용이한 단일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늘려나가고 버려진 플라스틱과 유리를 재가공해 만든 재생 원료의 사용 비율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필이 가능한 용기 사용 제품을 개발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정책인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도 실천 중이다.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에서도 자연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제주 자연 보전 활동으로 제주 올레길과 해안가 환경을 정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숲 캠페인을 통해 지구 곳곳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외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26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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