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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체크 패턴’과 유행 타지 않는 의류로 소비자 1위 브랜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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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체크 패턴’과 유행 타지 않는 의류로 소비자 1위 브랜드 등극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08.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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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정해린) 패션부문 브랜드 빈폴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캐주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빈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빈폴의 인기는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클래식 캐주얼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데에서 나온다. 

빈폴은 1989년 브랜드 론칭 이후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는 카피로 포문을 열었다. 2000년도에는 시그니처 체크 패턴을 국내 최초로 의장 등록했다. 이 체크무늬는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빈폴의 여러 상품에 적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빈폴레이디스, 빈폴골프, 빈폴진, 빈폴액세서리 등 하위 브랜드를 지속 선보이며 국내에 유행을 타지 않는 캐주얼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빈폴은 핵심 가치인 ‘좋은 퀄리티’, ‘클래식 캐주얼의 기준’, ‘지속가능한 브랜드’ 3가지를 통해 고객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 빈폴과 피너츠(스누피) 협업 상품
​▲ 빈폴과 피너츠(스누피) 협업 상품
특히 빈폴은 기존 서양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제조됐던 셔츠 품목을 1989년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새롭게 바꿨다.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얼굴과 체형에 가장 잘 맞는 컬러감과 핏, 고퀄리티의 소재, 탁월한 품질 등이 빈폴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인기 캐릭터, 작가 등과 협업을 통해 신선한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캐릭터 스누피와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를 콜라보했다. 2022년에는 미술 콘텐츠 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에서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했다. 이 결과 2022년 빈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60% 증가했다. 

가치 세대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친환경 라인 출시에도 꾸준하다. 

대표적인 상품인 ‘그린빈폴(GREEN BEANPOLE)’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 가능성 라인으로,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와 오가닉 소재로 만든다. 

또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다운 충전재,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쇼핑백과 포장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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