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타이어] 혁신적 기술·발빠른 온실가스 대응으로 발전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한국타이어] 혁신적 기술·발빠른 온실가스 대응으로 발전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8.2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기업으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 지사, 8개의 생산 시설, 5개의 연구개발(R&D)센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며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에 올랐다.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혁신을 실현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부터 전기차 브랜드, 픽업트럭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른다. 현재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기차 프로젝트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한국타이어는 SBTi 승인에 맞춰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총량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이는 등 제품 생산 및 주요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중장기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매년 발행하는 ESG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도 공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 및 성과를 담았다. 특히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 등 세 가지 주요 항목 별 활동 및 성과를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 CSR 전담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2010년 ESG 전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발족, 2018년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과 친환경 순환 경제 체제 구축 전략인 E.서클(E.Circle) 선언 등을 추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