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2022년 캠핑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 수준이며 2025년에는 약 4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세코는 ‘티몰’과 ‘샤오홍수’를 통해 중국 본토에 직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몰’은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기업 및 브랜드사 정품만 입점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샤오홍수’는 파세코 주요 타겟인 2040 세대에게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다. ‘티몰’의 경우 ‘파세코 브랜드관’도 개설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다양한 중국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파세코의 제품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핵심 타겟층에게 직접 선보이고 싶었다”며 “캠핑 업계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중국 시장에 파세코의 제품력과 노하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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