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대금이 증가하면서 수탁수수료가 늘었고 소매채권 중심의 WM금융상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탁수수료는 3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다만 IB 수수료가 2368억 원으로 27.5% 감소하면서 순수수료 수익 역시 13% 감소한 5788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4509억 원으로 13% 증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탁수수료 확대와 소매채권 중심의 WM금융상품 판매 증가, IB부문의 인수금융 수수료 수익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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