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의 특성상 기초자산의 객관적인 평가는 투명한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과 서비스의 조기 정착,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지난 7월 첫 토큰증권 간담회 개최 후 꾸준히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해온 IBK투자증권은 이번 워킹그룹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 토큰증권의 기초자산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평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IBK투자증권은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토큰증권 상품 구조화를 추진하고 내년 중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평가 관련 주요 기업들의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간담회 참여사들과 함께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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