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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썬키스트 국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사업확장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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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썬키스트 국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사업확장 디딤돌"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0.3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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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30일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음료 제품과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썬키스트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썬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에 본사가 위치한 과수농업 협동조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씨트러스 브랜드 중 하나다. 국내에는 과일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글로벌 80여 개 국가에서 5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왼쪽)마크 마덴 썬키스트 부사장, 최환원 광동제약 전무이사
▲(왼쪽)마크 마덴 썬키스트 부사장, 최환원 광동제약 전무이사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동제약의 경영이념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썬키스트의 브랜드 이념은 궁극적으로 같다”며 “이번 협업이 양사의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마덴 썬키스트 글로벌 마케팅 및 라이센싱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제품으로 우리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회사들과 50여 년 동안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 출시될 광동제약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썬키스트 브랜드를 새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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