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수능날 당일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종전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대비 각각 1시간 씩 늦춰지는 셈이다.
다만 공항이나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은행연합회 측은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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