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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엔씨소프트, LLL·배틀크러쉬·BSS로 게이머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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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엔씨소프트, LLL·배틀크러쉬·BSS로 게이머 홀렸다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1.17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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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스타2023에서 LLL·배틀크러쉬·BSS(블레이드앤소울S)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그동안 출시해온 게임과는 결이 다른 장르다.
▲엔씨소프트 부스 전경
▲엔씨소프트 부스 전경
LLL은 루트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내년 베타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시는 2024년 하반기나 2025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LLL을 플레이하고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LLL을 플레이하고 있다
직접 플레이해본 LLL은 다양한 무기의 타격감과 고퀄리티 그래픽,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 속에서 빠른 템포로 적과 전투를 벌이며 몬스터가 드롭하는 다양한 총기류를 활용하는 재미도 뛰어났다.

경기도 안양에서 지스타를 찾은 한 게이머는 "FPS와 MMORPG가 합쳐진 루트슈터 장르를 잘 표현해낸 게임인 것 같다"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FPS에서나 느낄 수 있는 손맛이 매력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배틀 크러쉬를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들
▲배틀 크러쉬를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들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돼 장소나 시간의 제약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화끈한 액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전장 속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최대 다수의 유저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경남 거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한 참관객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은 해본 적이 없어 다소 어려웠지만 잘 만든 게임이라는 인상이었다"며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단순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SS 시연대에는 블레이드&소울 팬들이 특히 많았다
▲BSS 시연대에는 블레이드&소울 팬들이 특히 많았다
BSS는 블레이드&소울을 수집형 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BSS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집형 RPG임에도 필드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다양한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해 콘텐츠와 상황에 맞게 덱을 구성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게이머는 "블레이드&소울을 오랜 시간 플레이했는데, BSS는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또 기존의 엔씨소프트 작품들과 달리 다양한 색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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