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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카드 대신 ‘그리팅 카드’ 도입…‘별 적립’ 리워드 가입 과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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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카드 대신 ‘그리팅 카드’ 도입…‘별 적립’ 리워드 가입 과정 줄어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1.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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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 적립을 위한 스타벅스 리워드 가입 절차가 간소화된다. 스타벅스 공카드가 그리팅 카드로 바뀌면서 회원가입만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가입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일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 개정을 안내하면서 ‘그리팅 카드(Greeting Card)’가 새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약관에 따르면 기존에 제공되던 ‘스타벅스 공카드’가 그리팅 카드로 대체된다. 그리팅 카드는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자동으로 발급 및 등록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자격이 부여되면 스타벅스 ‘별’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충전금액이 따로 없는 스타벅스 공카드가 제공됐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이 카드를 최초로 충전하거나, 스타벅스 e-Gift Card로 양도받아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별 적립은 결제 금액 가운데 일부라도 선불카드를 통한 결제가 이뤄져야 하다 보니 충전이 필요한 것은 동일하다”며 “다만 공카드와는 다르게 충전한 뒤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했는데, 한 단계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리팅 카드는 오는 12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된다"며 "이용하기 전에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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