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굿리치, GA업계 최초 무경력자 대상 '금융전문가' 양성
상태바
굿리치, GA업계 최초 무경력자 대상 '금융전문가' 양성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11.23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리치(대표 한승표)는 GA업계 최초로 무경력자 대상 금융전문가 양성 과정인 GFE(Goodrich Financial Expert)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GFE 프로젝트는 수도권, 경상권, 충청/호남권 등 각 권역별로 나눠 추진 중이다. 1차로 총 10기의 GFE까지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9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교육 과정을 진행중이다. 1차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시점인 내년 6월까지 매월 50명씩 총 500명의 GFE를 선발하게 되며 이후 하반기부터는 매월 100명씩 선발인원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굿리치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의 지원 자격은 만 20세~40세까지의 초대졸 이상 사회초년생, 경력단절여성, 중소기업출신자, 생활체육지도사 경력자 등 보험 무경력자다. 1기~10기까지 매월 모집 공지 및 선발을 통해 교육이 실시된다.
 

굿리치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300명, 지방 200명 등 우수자 500명 달성과 이를 위한 제반 분야 업무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동반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굿리치 한승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업현장에서 고객 신뢰 기반의 전문성을 구비한 설계사 양성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교육생들이 장차 보험설계사로서 롱런 가능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며 회사와 상호 윈윈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통상 보험업 관련 무경력자를 보험설계사로 양성하는 업무는 원수보험사가 해왔다"며 "GA의 경우 설계사 리크루팅을 통해 즉각 영업현장에 투입하며 실적을 거두는 것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 보험판매 주도권이 GA로 넘어왔고 GA 인수, 설계사 고액 리쿠르팅 등을 통한 영업조직 확대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신인 보험 무경력자 양성을 통한 조직 및 생산성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굿리치의 행보는 파격적"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