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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최초 전화 상 실시간 통역 '에이닷 통역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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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최초 전화 상 실시간 통역 '에이닷 통역콜' 출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2.1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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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14일 AI 기반 통역 서비스 '에이닷 통역콜'을 출시했다.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App)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다.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용자가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는 물론, 한국어가 서툰 국내 거주 외국인이 국내 관공서나 병원 등과 통화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에이닷 통역콜을 이용하기 위해선 아이폰을 활용해야 한다. 통화 상대방은 아이폰을 쓰지 않아도 통신사나 OS와 무관하게 통역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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